8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코웰패션 투자협약 체결식에 송하진도지사와 박준배 김제시장, 임종민 대표이사가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도 제공)
코웰패션㈜가 전북 김제에 새 둥지를 튼다.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8일 도청에서 코웰패션과 본사 이전을 위한 852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웰패션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일원 11만 1826㎡ 부지에 본사 이전과 전문복합물류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코웰패션은 푸마글로벌웨어 등 글로벌브랜드와 협력해 베트남, 중국 등지의 생산공장에서 언더웨어, 골프, 스포츠 의류 등을 생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