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 (사진=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 영웅을 위한 헌정 유니폼을 제작했다.
전북현대는 오는 13일 인천 유나이티드, 18일 광주FC와의 홈경기에 헌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유니폼은 강인한 이미지의 검정색을 전라북도의 지도 모양의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제작했다.
팀의 상징인 녹색을 더해 정체성을 유지하고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orld in Jeonbuk’을 새겨 넣었다.
특히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UN군으로 참전한 16개국과 의료지원을 했던 5개국의 국기를 유니폼 배번 속에 담으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