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청소년 수련원을 이용하는 학생.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이 기존 청소년 수련원 옆에 청소년 생활관을 신축한다.
임실군은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올해 9월 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6월 착공해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축 생활관은 연면적 2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30실(120명 수용)을 증축해 총 79실 35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설계단계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 쾌적한 청소년수련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20년 여성가족부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청소년시설로 선정되는 등 3회 연속 최우수 수련시설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