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0주년…전북대 의대 김종석 학장, 1천만원 기부

개교 60주년…전북대 의대 김종석 학장, 1천만원 기부

김종석 제25대 의과대학장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대 제공김종석 제25대 의과대학장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 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며 김종석 제25대 의과대학장이 1천만 원을 대학에 기부했다.

1971년 60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한 전북대 의대는 2006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다가 임상에 편중되지 않는 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2017년 다시 의과대학으로 전환했다.

올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의학교육 평가 6년 인증을 획득하면서 의학교육 경쟁력의 우수성을 입증했고, 국립대 의대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빅데이터로 난치성 질환 공동 연구에 나서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143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최첨단 실습실과 대형 강의실을 갖추게 되는 '의생명융합관'의 첫 삽을 떠 교육서비스와 교수 연구 환경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석 학장은 "우리 의대가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 또한 높아지는 데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북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