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산업지도 채울 현안사업 예산 확보 잰걸음

전북도, 신산업지도 채울 현안사업 예산 확보 잰걸음

우범기 정무부지사, 기재부에 전북형 뉴딜 등 건의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오른쪽)가 3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오른쪽)가 3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라북도가 전북형 뉴딜 등 신산업지도를 채울 현안 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3일 기재부를 찾아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 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 풍력 핵심 소재부품 엔지니어링센터 구축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정부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실현을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는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 구축' 사업의 국비 165억원 전액 반영을 건의했다.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용지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상징성 있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건립'과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 사업의 국비 반영도 요구했다.

전북도는 기재부 예산 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 정치권과 함께 예산 확보에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오는 9일 기재부 핵심 인사들을 만나 중점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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