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 선출위원회'가 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 후보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남승현 기자자칭 진보 성향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조직인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 선출위원회'가 출범했다.
선출위는 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만 도민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한다"며 "후보 검증 과정을 통해 경선 후보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여론조사와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합산, 11월 말까지 이들 진영의 단일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