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학·자치단체 "올해 지역 혁신사업 유치 총력"

전북지역 대학·자치단체 "올해 지역 혁신사업 유치 총력"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와 전라북도는 17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RIS사업 성공 추진 위한 결의 행사를 가졌다. 전북대 제공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와 전라북도는 17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RIS사업 성공 추진 위한 결의 행사를 가졌다. 전북대 제공전북지역 대학과 자치단체가 지역혁신 사업 유치(RIS)를 위한 '전북지역협업위원회' 발족과 함께 결의 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와 전라북도는 17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RIS사업 성공 추진 위한 결의 행사를 가졌다.

전북지역 4개 시군과 9개 대학,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은 결의문을 통해 플랫폼 구축으로 전북 산업 발전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244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앞서 지역 내 12개 기관은 '지역협업위원회'를 발족했다.

박맹수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장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소멸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RIS 사업의 수주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올해 반드시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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