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역의원 후보 22명, 도의회 무혈 입성

전북 광역의원 후보 22명, 도의회 무혈 입성

무투표 당선 전북도의원, 도의회 정원 과반 넘어
나홀로 등록 전주 광역의원 10명, 군산 3명 순

전북도의회 청사. 김용완 기자전북도의회 청사. 김용완 기자전북지역 광역 의원 후보 22명이 사실상 무투표 당선됐다.

지난 13일 전북지역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주에서 광역 의원 10명을 비롯해 군산 3명 김제와 완주 각각 2명, 그리고 정읍과 남원, 고창, 부안 등에서 1명 씩 모두 22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도의원 후보가 단수 등록했다.

경쟁 후보없이 나홀로 등록을 한 후보를 보면 이병도(전주 1), 진형석(전주 2), 송승용(전주 3),최형열(전주 5), 김희수(전주 6), 이병철(전주 7), 강동화(전주 8), 서난이(전주 9), 이명연(전주 10), 국주영은(전주 12) 등 전주 선거구에서만 10명이다.

또 강태창(군산 1), 김동구(군산 2), 박정희(군산 3), 한정수(익산 4), 임승식(정읍 1), 이정린(남원 1), 나인권(김제 1), 황영석(김제 2), 윤수봉(완주 1), 권요안(완주 2), 김만기(고창 2),김정기(부안) 등도 '나 홀로 등록'을 해 무투표 당선됐다.

전북 광역의원은 선거구 획정을 통해 1석이 늘어나면서 지역구 의원 36명, 비례대표 4명 등 모두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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