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산물 직거래장터 전단지. 전북도 제공전북도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오는 21일 열린다.
전북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도청 남문 주차장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고창수협, 하전어촌계, 도내 수산물 생산·가공업체 등 10곳이 참여해 시중보다 최대 46%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판매한다.
제철 수산물인 바지락, 바지락살, 동죽조개, 풍천장어, 고창 갯벌에서 생산한 지주직 재래김, 냉동꽃게, 젓갈, 홍어무침 등이 소비자를 만난다.
활어와 냉동꽃게, 풍천장어는 신선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아이스박스에 냉매를 넣어 포장 판매한다.
현장 6개 판매 부스에서 신용카드와 현금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현장 6개의 판매 부스에서 카드와 현금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전북도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는 전북의 우수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판매 지원을 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