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 선거브로커 의혹 철저 수사 촉구

정의당 전북도당, 선거브로커 의혹 철저 수사 촉구

언론인 출신 선거브로커 이어 시민사회단체 출신 기업인 추가 구속

자료사진자료사진정의당 전북도당이 선거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모든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6.1 지방선거를 불법과 타락으로 점철시킨 이번 전주시장 선거 브로커 사태는 정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차대한 사건"이라며 "브로커뿐만 아니라 배후세력, 조력세력을 포함해 연결고리를 철저히 수사해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북경찰청은 '검수완박' 통과 후 첫 사례인 만큼 관련 브로커들에게 자금을 제공한 기업, 개발권과 인사권을 대가로 후원금을 불법 수수한 후보, 이와 관련되어 있는 공무원 등 모든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강조했다.

지난 14일 전주시장 선거개입 혐의로 언론인 출신 선거 브로커가 구속된데 이어 17일 시민사회단체 전 대표가 추가 구속됐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북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