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지역자치발전 결국 유권자 몫"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지역자치발전 결국 유권자 몫"

지역발전의 역할 책임 주체는 다름 아닌 유권자 자신
옥석 가려내는 유권자 판단과 투표 참여 더욱 중요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초코파이 빵에 기표문양을 새겨 전시 판매하고 투표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 하고 있다.전북선관위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초코파이 빵에 기표문양을 새겨 전시 판매하고 투표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 하고 있다.전북선관위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무투표 당선자 사상 최대와 후보자 간 고소 고발 난무로  선거를 통한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에 대한 의심이 있지만 이럴 때 일 수록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논평에서 "민주당의 오랜 기간 계속된 지역 정치 독점과 지방 선거의 승자 독식 선거 방식으로 인해 다른 정당들은 아예 입후보를 포기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라북도내 무투표 당선자가 전라북도의회 22명, 기초의회 29명으로 4년 전 선거에 비해 무려 5배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역 발전의 역할과 책임의 주체는 단체장이나 지방 의원이 아닌 유권자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처럼 선택할 후보들이 많지 않고 희망을 주는 정책을 발견하기 어려운 선거일 수록 옥석을 가려내는 유권자의 판단과 투표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권리행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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