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전투표 24.4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보다 낮아

전북 사전투표 24.4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보다 낮아

순창군 49.75%로 가장 높고 전주 덕진 16.78%로 가장 낮아

전주시 서신동 사전투표소. 송승민 기자전주시 서신동 사전투표소. 송승민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이 지난 대선은 물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4.41%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전남 31.04%, 강원 25.20%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고 전국 평균 20.62%를 웃돈다.

하지만 이번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지난 대선 34.75% 그리고 앞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7.81%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전북 시군별 사전 투표율은 순창군이 49.75%로 가장 높고 전주시 덕진구가 16.78%로 가장 낮다.

이밖에 무주 47.49%, 진안 44.26%, 임실 44.03%, 장수 43.70%, 고창 43.53%, 남원 38.45%, 부안 34.26%, 김제 31.82%, 정읍 31.62%, 완주 27.85%, 익산 21.95%, 군산 17.58%, 전주 완산 17.1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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