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전북경찰청 제공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간 토론회에서 "동료 교수를 폭행하지 않았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경찰에 출석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 교육감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지난 지방선거의 TV토론회에 나와 "동료 교수를 폭행하지 않았다"고 발언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시민사회단체는 서 교육감을 고발하며 "서 교육감이 동료 교수를 폭행한 사실이 명백함에도 토론회와 SNS에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면서 경찰과 검찰의 신속한 수사와 법원의 엄정한 판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