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공원·전주대, 장례복지 진흥 협약

호정공원·전주대, 장례복지 진흥 협약

전주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 기탁

호정공원과 전주대는 5일 장례복지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정공원 제공호정공원과 전주대는 5일 장례복지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정공원 제공재단법인 호정공원과 전주대학교는 5일 장례복지 진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전주대에서 열린 협약식에 호정공원 신용옥 이사장과 전주대 박진배 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특별하고 남다른 추모문화를 만들고, 지역의 장례 복지 문화 진흥에 앞장서기로 했다.

호정공원은 전주대 교직원에게 장례 서비스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수익의 일부는 장학금 지급을 위한 발전기부금 등으로 환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호정공원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5천만원을 맡겼다.

지난 2020년 5월 개장한 호정공원은 전북지역 최대 규모의 공원묘원이다.

신영옥 호정공원 이사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전주대와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했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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