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온누리안과 정영택 병원장 전북도지사 표창

전주 온누리안과 정영택 병원장 전북도지사 표창

전주 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병원장이 감염병 예방과 생활체육 지원 등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온누리안과병원 제공전주 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병원장. 온누리안과병원 제공전주 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병원장이 감염병 예방과 생활체육 지원 등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 원장은 코로나19발생 이후 자체 방역 노력, 기부를 통해 확산 방지를 위해 각별히 공을 기울였다.
 
사회기반이 코로나로 위태한 상황에서 지역 내 유일한 안과병원으로서 진료와 수술에서 선제적으로 고강도의 방역 통제로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매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기부를 하면서도 코로나 발생 후 총 3천만 원을 전북도청에 방역지원 지정 기부하여 지역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탰다.
 
정 원장은 전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맡아 지역의 인라인 선수육성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총 17차례의 전주 국제인라인마라톤대회 개최, 새만금 인라인마라톤대회를 6회나 열어 전주와 새만금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정영택 병원장은 안과 수술의 꽃인 고난도 각막이식수술을 비롯해 시력교정수술(스마일, ICL), 백내장, 노안 수술을 집도하는 안과전문의다.
 
각막이식 수술은 사회적 경제적 비용과 시스템 구축이 어려워 대학병원을 제외하고 개인안과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정 원장은 전북대학교병원 재직 시부터 596안(2021년도까지 집계)의 각막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한해 최대 60건의 수술을 집도해 1999년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온누리안과병원은 안과 의료의 고급화, 전문화, 사회봉사를 기본 운영철학으로 실천하고 있는 전북 최초의 안과병원이다. 안은행(Eye Bank)을 갖추고 각막이식수술을 진행하며, 스마일라식과 렌즈삽입 등 시력교정수술 분야, 백내장 노안수술, 녹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 중심의 안과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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