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행사(자료 사진). 고상현 기자김호서 전 전북도의회 의장이 내년 4월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호서 전 도의장은 다음 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으로 민주당을 탈당할 것으로 보인다.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전북도당위원장)도 내부적으로 출마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으며 신년 1월 중으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관승 민생당 공동 대표이자 전북도당위원장도 내년 초 출마 입장을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이관승 민생당 공동 대표는 당 내부에서 출마를 권유가 있다고 말하고 내년 설 명절 전에 거취를 공식 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임정엽 전 완주 군수도 다음달 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현재 김경민 국민의힘 전 전주시장 후보와 진보당 전북도당 강성희 민생특위 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상직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낙마함에 따라 재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