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상으로 기술 지원

전북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상으로 기술 지원

전북지방환경청 청사. 연합뉴스전북지방환경청 청사. 연합뉴스전북지방환경청이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12월까지 한국환경공단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진단과 개선방안 제시 등 컨설팅을 통해 화학물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취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 및 신규 유해화학물질 지정 안내 ▲방재장비 적정 보유 및 보관·저장시설 부식·균열 여부 ▲업종별 검사기준 안내 및 취급시설 유해·위험요인 진단 등 기타 통계·배출량 보고 안내 등이다.

전북환경청 김현주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올해는 기술지원반에 화학물질 관리 우수사업장 담당자를 포함시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조치 사례와 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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