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요구

군산시의회,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요구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자료사진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자료사진군산시의회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새만금 핵심 인프라인 내부 간선도로를 조기 구축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산시의회는 전북 새만금은 넓은 부지와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로 RE100 실현이 가능하고 국내 최초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돼 친환경 첨단산업 육성에 최적지라고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또 새만금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이 적고 확장성까지 갖추고 있으며 중국과도 지리적으로 인접하다고 설명했다.

군산시의회는 이와 함께 전북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지원할 수 있는 전후방 연관기업 65곳이 있으며 최근 이차전지 관련 14개 업체가 5조 2천억 원의 투자를 확정하는 등 관련 산업의 집적화가 가속화하고 있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의회는 그러면서 새만금을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으로 만들기 위해 핵심 인프라인 남북 3축 도로와 내부순환도로 건설이 조기 실현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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