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경제적 효과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효과 8조 5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2조7천억 원
새만금산단 관련 투자 9조 원 고용 창출 3만 2천명

전라북도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과 관련된 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군산시 제공전라북도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과 관련된 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군산시 제공새만금국가산단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전북에 8조 5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과 관련해 8조 5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조 7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그리고 3만 2천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전북의 전국 GRDP 비중이 지난 2021년 2.7%에서 2028년 3.5%까지 상승하는 등 이차전지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북에는 이미 최근 3년간 이차전지 기업만 23개 기업 7조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으며 조만간 굴지의 대기업이 1조 8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이 예정돼 9조 원에 달하는 이차전지 기업의 투자가 새만금산업단지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북 새만금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전방위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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