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1일 야간경관 명소화 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야간경관 명소화 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이번 용역을 토대로 야간경관 사업에 대한 통합적 체계적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야경 도시 형성 계획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특히 익산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발굴해 도시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체험코스 개발 등 도시 마케팅 요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또 야간경관 명소화사업의 하나로 우선 익산역광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의미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름답고 조화로운 야간경관 조성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