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홍산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핵심요약

전주홍산교회 100주년 기념비 제막
주찬규 목사 "겸손하게 선교 2세기를 열어가겠습니다"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은 전주홍산교회가 '10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나온 길을 뒤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29일 열린 '100주년 감사예배'는 교인 뿐 아니라 홍산교회 출신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전주홍산교회 주찬규 목사는 "척동교회에서 시작해 홍산교회로 이어져 온 100년의 역사는 우리의 노력과 헌신만으로는 결코 이어올 수 없는 역사임이 틀림없다"고 말하며 "겸손하게 선교 2세기를 열어가고 믿음의 선진들의 유업에 부끄럽지 않은 새 역사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교회는 100주년을 기념해 '임직예식'과 '홈커밍대회', '기념음악회', '기념비 제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회 10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했으며,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