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온성교회, 입당 11년 만에 헌당예배 드려

전주시온성교회, 입당 11년 만에 헌당예배 드려

옛 전라북도 교육청사를 매입해 새성전을 건축하고 입당예배를 드린 전주시온성교회가 11년만에 성전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주시온성교회 본 교우들은 이 성전을 하나님께 온전히 봉헌할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지난 5일 열린 헌당예배에는 예장 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를 비롯해 교계 인사와 교회 성도, 각급 기관장 등이 예배당을 가득채워 시온성교회 헌당을 축하했습니다.
 
전주시온성교회 황세형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거룩한 전주시온성교회가 지역사회 복음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교회 측은 앞으로 성전이 찬양으로 가득하길 소원하는 마음을 담아 유년부, 초등부, 연합찬양대, 전교인 찬양대가 차례로 나서 성전봉헌을 찬양했으며, 성전 건축에 큰 기여를 한 최병갑 장로와 조인성 장로에게 각각 감사패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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