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월 소비자물가 1년 전보다 2.9% 상승

전북 2월 소비자물가 1년 전보다 2.9% 상승

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지난달 전북의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2.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11%가 상승해 물가 인상을 주도했으며 공업제품은 1.9% 서비스는 2.1%가 올랐다.

이 기간 시민들의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3.4%가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17% 큰 폭으로 인상됐다.

주요 품목별로는 사과 72.5%, 귤 83.2% 토마토 45.8%, 택시료 21.2%, 보험서비스료 17.9% 구내식당식사비 7.7% 전기료 4.3% 도시가스는 5% 등이 올랐다.

그러나 경유는 6%, 고등어 10.1%, 마늘 14.5%, 자동차보험료 4.6%, 닭고기 3.9%, 시내버스료는 1.3%가 내렸다.

지출목적별로는 식료품과 비주류음료는 7.25%, 의류 신발 5.7%, 음식·숙박 3.3%, 오락 문화 1.6%, 주택·수도·전기·연료 1.4% 교통 1.4%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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