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어린이 돕기 위한 부흥회, 6월 9일 전주완산교회에서 열린다

북한어린이 돕기 위한 부흥회, 6월 9일 전주완산교회에서 열린다

핵심요약

6월 9일 주일 오후 7시 전주완산교회…강사 김대성 목사, 준비위원장 송정헌 목사
유병근 대표회장 "힘을 모아 좋은 전통을 이어가자"

준비기도회가 열린 전주북문교회준비기도회가 열린 전주북문교회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주최로 6월 9일 오후 7시 전주완산교회에서 북한어린이 돕기 일일부흥성회가 열린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란 표어로 마련되는 이번 부흥성회 강사는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다.
 
연합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부흥회를 통해 모아진 헌금 전액을 북한 어린이를 돕는 일에 사용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부흥회를 앞두고 지난 17일 전주북문교회에서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북한 어린이에게 미래와 희망을!'주제로 열린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장로교회연합회의 연합과 일치, 북한의 복음화와 선교사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준비기도회는 대표회장 유병근 목사가 인도했다. 준비위원장 송정헌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상임공동회장 박종운 장로가 기도, 선임총무 김호기 목사가 성경봉독한 뒤 직전준비위원장 윤인선 목사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이 빌립을 시험한 것처럼 우리를 시험하실텐데 그때마다 모든 문제의 해답인 주님께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말하며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 넘치도록 채워지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우리에게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를 전한 직전 준비위원장 윤인선 목사설교를 전한 직전 준비위원장 윤인선 목사이어 대표회장 유병근 목사가 부흥성회 개요를 설명한 뒤 "올해도 힘을 모아 좋은 전통을 이어가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유병근 목사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유병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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