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 민주당 후보에 '문승우'

전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 민주당 후보에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원. 남승현 기자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원. 남승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제12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문승우 의원(군산4)을 '민주당 후보자'로 선출했다.

본회의를 통한 선거가 남았지만 의원 40명 중 37명이 민주당 소속인 상황에서 사실상 결과가 확정된 셈이다.

민주당 내 의장 후보자 선거는 황영석, 박용근 의원까지 3파전 구도로 치러졌으며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자가 결정됐다.

또 제1부의장 이명연 의원(단독), 제2부의장 김희수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윤수봉 의원, 기획행정위원장 최형열 의원,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임승식 의원,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김대중 의원(단독), 문화안전소방위원장 박정규 의원, 교육위원장 진형석 의원(단독)이 각각 민주당 후보자로 선출됐다.

후보자들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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