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희망찬교회, 38명 임직예식 거행

전주희망찬교회, 38명 임직예식 거행

교회 새 일꾼들 세워… 지역 원로목사들 축복과 권면
류대현 목사 "임직자들과 교회를 더욱 견고히 세워 나가겠다"

지난 6일 류대현 목사 시무 전주희망찬교회가 임직예식을 거행했다.지난 6일 류대현 목사 시무 전주희망찬교회가 임직예식을 거행했다.전주희망찬교회가 지난 6일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일꾼들을 세우는 임직예식을 가졌다. 이날 예식에서는 안수집사와 권사 임직, 권사 취임, 명예권사 추대 등 총 38명이 새로운 직분을 맡았다.
 
이날 예식에서 남중교회 강명석 원로목사는 설교를 통해 임직자들에게 삶의 초점에 대해 강조했다. 강 목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초점을 세상에 맞춰 살지만, 구원받은 우리는 내 안에 믿음이 있는가 살피면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를 전한 이리남중교회 강명석 원로목사설교를 전한 이리남중교회 강명석 원로목사예식 중 임직자들은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엄숙한 서약을 했다. 이들은 진실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청지기로서 희망찬교회의 화평과 성결함을 위해 충성하기로 맹세했다.
 
전주신일교회 최임곤 원로목사는 권면을 통해 "바울이 복음 사명을 잘 감당한 것은 돕는 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임직자들이 목회자의 든든한 손과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 받는 전주희망찬교회 임직자들안수 받는 전주희망찬교회 임직자들전주연세교회 한홍석 원로목사는 축사에서 임직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목사는 "예수님의 가치관을 지니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작정하는 것이 임직"이라며, "임직을 감사함으로 받고 충성스럽게 감당해 큰 축복을 받길 소원한다"며 축하했다.
 
예식의 마지막 순서로, 전주희망찬교회 류대현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임직패와 성경책을 전달했다. 류 목사와 임직자들은 이를 통해 희망찬교회를 더욱 견고히 세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주희망찬교회 류대현 담임목사전주희망찬교회 류대현 담임목사이번 임직예식은 전주희망찬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새롭게 임직한 38명의 일꾼들과 희망찬교회 성도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주목된다.

안수집사, 권사 임직, 권사 취임, 명예권사 추대 받은 38명의 임직자들안수집사, 권사 임직, 권사 취임, 명예권사 추대 받은 38명의 임직자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북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