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경교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

군산 지경교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

화합과 나눔의 '제15회 지경 큰들축제'
장철희 목사…"몸과 마음에 쉼을 얻길"
수익금 전액 선교기금과 장학기금으로 사용

지난 5일, 대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지경큰들축제'지난 5일, 대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지경 큰들축제'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지경교회(담임목사 장철희)가 지난 5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제15회 지경 큰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축제는 대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상 시상, 장학금 수여, 다양한 체험 코너 운영, 바자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바자회에서는 건어물, 젓갈류, 액젓 등 지역 특산품이 판매되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지역 주민들이 재능을 뽐내는 노래자랑이었다.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자동차와 대형 TV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해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군산지경교회가 마련한 경품군산지경교회가 마련한 경품군산지경교회 측은 이번 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 선교기금과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였다.
 
장철희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야면민 모두가 몸과 마음에 쉼을 얻고 흥겨운 잔치마당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군산지경교회 장철희 목사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군산지경교회 장철희 목사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제15회 지경 큰들축제'는 단순한 교회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교회가 화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회의 나눔 정신이 어우러져,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교회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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