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중전주노회, 제28회 정기노회 개최

예장 합동 중전주노회, 제28회 정기노회 개최

부회의록 서기 선출 및 총회 주요 안건 논의
만백성교회 정디모데 목사 제명 결의

예장 합동 중전주노회가 정기회가 7일 제상교회에서 열렸다.예장 합동 중전주노회 정기회가 7일 제상교회에서 열렸다.대한예수교장로회 중전주노회가 지난 7일 제상교회에서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부회의록 서기 선출과 함께 교단 내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노회는 김형래 노회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개회예배에서 이동근 부노회장이 기도를 맡았으며, 김형래 노회장이 성경봉독에 이어 '그의 믿음으로 살리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날 회무에서는 사직으로 공석이 된 부회의록 서기 자리에 전주영락교회 유사무엘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총대 이사들은 지난 9월에 있었던 총회의 주요 안건과 중요 사항들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노회원들은 교단의 전반적인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장 합동 중전주노회 정기회가 7일 제상교회에서 열렸다.예장 합동 중전주노회 정기회가 7일 제상교회에서 열렸다.한편,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교단 질서와 관련된 중요한 결정도 이뤄졌다. 지난 8월 본교단 및 노회 탈퇴를 공고한 만백성교회의 정디모데 목사에 대해 제명을 결의했다.
 
공식 일정을 마친 후, 노회원들은 단합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노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향후 노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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