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애향본부 등 사회단체는 전북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10만 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원시는 "지난 9월 23일 시작된 서명운동에 현재까지 총 10만 6460명이 참여했다"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남원시 애향본부 등 사회단체가 주관한 이번 서명운동은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모두가 참여하는 이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