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로회연합회, 함재봉 교수 초청 신앙강좌 개최

군산시장로회연합회, 함재봉 교수 초청 신앙강좌 개최

기독교와 한국 정체성 형성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연 제공

 
군산시장로회연합회 제25회 신앙강좌를 군산성광교회에서 개최했다.군산시장로회연합회 제25회 신앙강좌를 군산성광교회에서 개최했다.군산지역 장로들을 대표하는 기관인 군산시장로회연합회가 지난 19일 군산성광교회에서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함재봉 교수를 초청해 신앙강좌를 개최했다.
 
군산시장로회연합회 대표회장 이수배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강좌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 장로는 "이번 강좌를 통해 회원들의 세계관과 가치관이 확장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독인으로서 자기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일상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삶을 실천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고영완 목사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고 목사는 신앙강좌를 세 가지 측면에서 축하했다. 고 목사는 "첫째, 하나님의 사랑받는 장로님들이심을 축하드립니다. 둘째, 개별 교회 봉사만으로도 벅찬 상황에서 연합 운동의 일환으로 신앙강좌를 개최하는 실천적 신앙을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됨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기에 축하드립니다."고 말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고영완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군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고영완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이번 신앙강좌는 '한국 사람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좌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강에서는 '기독교와 조선의 종교개혁'을, 2강에서는 '기독교와 한국 사람 만들기'를 주제로 함재봉 교수가 강연했다.
 
이번 강좌는 기독교가 한국의 근대화와 정체성 형성에 미친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루며, 참석자들에게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의의와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함재봉 교수가 '한국 사람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한국학술연구원 원장 함재봉 교수가 '한국 사람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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