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전주7ㆍ교육위)과 전주대 행정학과 전대성 교수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외국인 유학생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전주7ㆍ교육위)과 전주대 행정학과 전대성 교수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외국인 유학생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대학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전주대 전대성 교수의 발제와 함께 토론자로 학계 전문가, 외국인 유학생, 도내 기업체 임직원 등 다수가 참여해 정책적 논의가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이병철 의원은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도내 다수 기업체는 인력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도의회는 물론이고 전북도와 지역대학, 지역기업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외국인 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