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개최한 2025년 신년인사회. 전주상공회의소 제공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주최하고 전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 신년인사회와 제19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8일 전주 호텔라한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서거석 교육감 그리고 도내 시장 군수와 언론계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상공인들의 의지와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2025년에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등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와 함께 실시한 제19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는 (주)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가 대상을, 본상 기업부문은 신한방직 주식회사가, 경영인 부문은 선진공업(주) 김상용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정석케미칼은 화학제조 제품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도료를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리튬이온 배터리와 배터리 관련 황화리튬 양산설비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