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월 소비자심리지수 85.5 전국평균보다 5.7p 낮아

전북 1월 소비자심리지수 85.5 전국평균보다 5.7p 낮아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이달 전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85.5를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1p 상승했다.

전북의 소비자 심리지수 85.5는 전국 평균 91.2보다 5.7p가 낮은 것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수로 기준값을 100으로 하고 이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주요 지수 가운데 생활형편전망(82→84)과 가계수입전망(89→90), 소비지출전망(98→100), 향후경기전망(55→60)은 전달보다 상승했지만 현재생활형편(83→81), 현재경기판단(52→47)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특히 현재경기판단은 47, 향후 경기전망은 60에 그쳐 현재 경기상황이 나쁘고 앞으로의 전망도 어둡게 보는 시각이 많았다.

여타지수에서는 취업기회전망(62→66), 금리수준전망(92→94), 가계저축전망(86→87), 임금수준전망(113→115)은 전달보다 상승했으나 주택가격전망(111→105)은 전월보다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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