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 기관·기업 ESG 담당자 간담회 열어

전북자원봉사센터, 기관·기업 ESG 담당자 간담회 열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공유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18일 전북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기관과 기업 EGS 사회공헌 담당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자원봉사센터 제공18일 전북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기관과 기업 EGS 사회공헌 담당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자원봉사센터 제공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18일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 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 전북개발공사,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우석대학교 한방병원 등이 함께했다.

도내 기관·기업자원봉사단과 전북자원봉사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다. 각 기관 및 기업의 ESG 사회공헌 활동 방향성,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나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는 게 전북자원봉사센터 설명이다.

이날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전주시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만큼,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올림픽 유치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응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북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촘촘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전북을 구현하는 데 힘쓰는 기관과 기업 자원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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