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강풍주의보 해제…강한 바람 유의

전북 지역 강풍주의보 해제…강한 바람 유의

입간판 흔들림 신고에 따른 소방 당국 조치 모습. 전북소방본부 제공입간판 흔들림 신고에 따른 소방 당국 조치 모습. 전북소방본부 제공전북 지역 내 발효됐던 강풍 예비특보가 해제됐다.

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지역에 발효됐던 강풍 예비특보가 해제됐다.

강풍 예비특보는 해제됐지만, 이날 전북 전역에 순간 풍속 초속 15m이내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북 지역 낮 최저기온은 0.9도에서 4.6도로 지난 14일과 비슷한 수준이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4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풍 예비특보는 해제됐지만, 갑자기 초속 15m 이내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북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