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글학당 열어

군산대,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글학당 열어

군산대학교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글학당을 열었다. 군산대학교 제공군산대학교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글학당을 열었다. 군산대학교 제공국립군산대학교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국어 교육을 위한 '2025 새만금 한글학당'을 열었다.

군산대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외 새만금 한글학당 운영사업에 선정돼 몽골 국립교육대학교 부설초·중·고등학교에 새만금 한글학당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군산대는 이에 따라 몽골 국립교육대학교 부설초·중·고 학생 40여 명이 올 연말까지 주 3회 총 450시간의 초중급 단계별 한국어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군산대는 또 정규 강좌 이외에도 오는 5월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시작으로 '한글날 도전 골든벨', 'K-POP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한국 문화보급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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