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부활절 연합예배, 1천 명의 기쁨! "부활! 회복! 창조!"

전주시 부활절 연합예배, 1천 명의 기쁨! "부활! 회복! 창조!"

연합회 대표회장 송시웅 목사…"부활의 기쁨이 온 땅에 전파되길"
준비위원장 신현모 목사…"부활절의 감격이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길"


전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CBS가 주관한 부활절 연합예배가 어제(20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는 '부활! 회복! 창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주 지역 목회자와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인 송시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1,350여 교회 회복과 영적 부흥, 나라의 안정과 번영 등 5가지 기도 제목을 놓고 특별 기도를 드렸습니다. 
 
직전 회장인 박종숙 목사는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으며
박종숙 목사는 "우리 모두는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믿음과 확신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세상의 빛이 되어 어둠에 잠긴 세상을 비추고, 불의와 악으로 병든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번 전주시 부활절 연합예배는 수어 통역을 제공해 농인과 청인이 함께 예배 드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날 예배에서 모아진 헌금은 레바논 선교를 위한 현지 NGO 설립 및 선교 사역 지원, 베트남 지역 정수기 및 물탱크 설치를 포함한 수자원 공사, 탈북민 자녀 장학금 지원, 그리고 미자립 교회와 목회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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