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백석 전북노회, 신임 노회장 오우석 목사 추대

예장 백석 전북노회, 신임 노회장 오우석 목사 추대

제99차 정기노회 열고 임원 선거, 각 부서 보고 및 100회기 기념 행사 계획 논의

신임 노회장 오우석 목사(왼쪽)에게 직전 노회장 이호근 목사(오른쪽)가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신임 노회장 오우석 목사(왼쪽)에게 직전 노회장 이호근 목사(오른쪽)가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예장 백석 전북노회가 지난 15일 제99차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주요 임원 선거와 각 부서별 보고 및 점검 등 회무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전주성신교회 오우석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됐다. 오 목사는 취임 소감에서 "축복받은 은혜를 흘려보내도록 1년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회 내 어려운 교회를 지원하고 격려하는 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노회원 간 화합을 위해 전북노회 100회기 기념 선교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부노회장에 이주의 목사와 하태승 장로, 서기에 김호기 목사, 회의록서기에 이행란 목사, 부회의록서기에 허정희 목사, 회계에 박기홍 목사, 부회계에 이광재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부서기는 임원회에 위임됐다.
 
회무 처리 과정에서는 감사 보고, 헌의부 보고, 정치부 보고, 고시위원회 보고 등 각 부서별 보고를 통해 노회 현황을 파악하고 점검했다. 감사위원회는 보고에서 "노회 행정이 모든 문서가 잘 정리되고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모든 노회원이 회비를 성실히 납부하여 노회 재정 건전성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노회 산하 각 시찰회에는 총대 명부를 규칙에 맞게 정확히 작성해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장로 총대의 노회 참석을 독려하며, 참석 가능한 인원을 추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예장 백석 전북노회 신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장 백석 전북노회 신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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