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부실 전문건설업체 실태조사 실시

군산시, 부실 전문건설업체 실태조사 실시

군산시 청사 전경. 자료사진군산시 청사 전경. 자료사진군산시가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 달까지 전문건설업체에 대해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군산시의 점검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실태조사 대상으로 통보한 자금 미달 의심업체 49곳과 기술인력 미달 의심 업체 24곳, 시설장비 의심 업체 12곳 등 모두 85곳이다.

군산시는 해당업체에 자료 제출을 안내하고 다음 달까지 재무상태표와 기술 인력, 시설 장비 보유 현황에 대해 현장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군산시는 건설시장의 공정 질서 확립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실 불법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엄정한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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