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 내달 한우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 개최

국립축산과학원, 내달 한우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 개최

5월 8일 농진청 대강당서 열어
사료값 상승, 위기 해법 모색

국립축산과학원 전경. 자료사진국립축산과학원 전경. 자료사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한우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및 산업계와 머리를 맞댄다.

24일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오는 5월 8일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 연찬관 대강당에서 '한우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축산원의 전북 이전 10주년과 연계한 행사다. 한우농가 청년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산업계와 대학 관계자 등 400여 명이 모인다. 한우 도체 가격 하락과 사료값 상승에 따른 한우농가의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과학적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결합한 맞춤형 협업을 통해 한우산업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에선 '한우산업 현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우개량사업 육종농가 농장주, 한우마이스터 회장 등이 발제한다. 2부 '한우산업 과학을 말하다'에선 한우연구센터 연구관 및 연구사가 한우 번식 기술 등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축산원은 5월 9일 축산원 별관 대강당에서 '전북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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