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회단체와 함께 국가유산 관리 추진

고창군, 사회단체와 함께 국가유산 관리 추진

고창군이 30일  '내 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단'을 출범했다. 고창군 제공고창군이 30일 '내 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단'을 출범했다. 고창군 제공고창군이 지역 사회단체를 통해 관내 국가유산 정비와 홍보 등 민관 협력에 나선다.

고창군은 이를 위해 지역 136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 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단'을 구성해 30일 발대식을 가졌다.

내 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단은 국가유산과 그 주변의 청소와 배수로 정비, 화재 감시 모니터링 등과 함께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고창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국가유산을 상시적으로 돌보고 국가유산 보호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조상들이 남겨 놓은 국가유산을 온전히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주어진 사명이며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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