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통계청 전주사무소 조사 결과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1% 올랐다. 이 기간 상품은 1.8%가 서비스는 2.5%가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4% 상승했으나 신선식품지수는 0.1%가 하락했다. 신선식품에서 신선어개류는 8.8%가 올랐지만 신선채소는 1.4%, 신선과실은 3.5%가 내렸다.
지출목적별로는 기타상품·서비스(5.2%), 식료품․비주류음료(4.0%), 음식․숙박(3.7%), 가정용품․가사서비스(2.3%), 교육(2.1%) 등은 올랐지만 교통(-0.5%) 부문은 내렸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은 3.1% 공업제품은 1.4%, 전기·가스·수도는 2.4%가 상승했으며 서비스에서 집세는 0.8% 공공서비스는 1%, 개인서비스는 3.4%가 하락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돼지고기는 12.6% 쌀 10.2% 자동차용LPG 10.7%, 보험서비스료는 16.3% 도시가스는 7%가 올랐으나 토마토는 19.5% 휘발유 2.1%, 가전제품렌탈비는 6%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