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월 고용률 63.2% 1년 전보다 1.2%p 하락

전북 4월 고용률 63.2% 1년 전보다 1.2%p 하락

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지난달 전북지역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만 1천 명 감소한 97만 7천 명을 기록하고 고용률은 63.2%로 이 기간 1.2%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9천 명, 11.2%), 광공업(7천 명, 5.3%)에서 늘었지만 농림어업(-1만 7천 명, -10.4%),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5천 명, -3.8%), 건설업(-2천 명, -3.4%)에서는 줄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7천 명, 5.0%),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4천 명, 1.1%)에서는 증가했지만 농림어업숙련종사자(-1만 6천 명, -10.2%), 서비스·판매종사자(-1만 4천 명, -6.8%), 관리자·전문가(-1천 명, -0.7%)에서는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직은 7.6% 늘었으나 임시직은 7.5%, 일용직은 14.3%가 줄었으며 비임금근로자에서 자영업자는 10.7% 무급가족종사자는 13.6%가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0.8%가 증가했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0.3%가 감소했고 주당평균취업시간은 38.2시간으로 1년 전보다 0.3시간 늘었다.

이밖에 지난달 전북의 실업자는 2만 7천 명, 실업률은 2.6%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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