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전북인복지 플랫폼 활성화 전문가 회의

전북사회서비스원, 전북인복지 플랫폼 활성화 전문가 회의

각계 인사 구성, 전문위원회 첫 회의
접근성 향상, 홍보 방안 머리 맞대
서양열 원장 "누구나 쉽게 이용 힘쓸 것"

14일 열린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전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전문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14일 열린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전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전문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4일 민선8기 전북자치도 공약인 '전북인복지' 플랫폼의 홍보와 이용자 접근성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전북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전북인복지 전문위원회 회의에 정보화, 사회서비스, 언론, 도민 대표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전북도 윤성호 주무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최훈 본부장,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박효순 관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박경수 사무처장, 뉴스1 유승훈 기자,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신인철 사무국장, 전북희망나눔재단 양병준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위원 위촉식에 이어 위원장으로 박경수 사무처장을 선출하고 전북인복지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손쉬운 접근을 위한 가시성과 가독성 제고, 쌍방향 소통,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방안이 나왔다.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전문위원회 회의가 14일 전북사회서비스원에서 열렸다. 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전문위원회 회의가 14일 전북사회서비스원에서 열렸다. 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박경수 위원장은 "각계 인사가 참여한 전문위원회가 책임감을 갖고 전북인복지 플랫폼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양열 원장은 "전북의 복지예산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에 도민 체감도는 여전히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홍보단 운영과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도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통합 복지자원 플랫폼인 '전북인복지'(jbwelfare.or.kr)는 지난해 8월 정식 개통했다. 복지시설 찾기를 통해 거주지에서 가까운 장애인·아동·청소년·노인 복지시설과 병원·약국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맞춤형 복지정보 검색 서비스뿐만 아니라 도움요청 및 상담 기능, 돌봄 서비스 연계, 복지시설 정보 제공, 챗봇을 통한 실시간 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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