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전북 진안군이 진안고원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 증축에 나선다.
16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읍 군상리 386의 공영주차장(105면) 자리에 2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이에 주차면이 200면으로 늘어난다.
전체 사업비는 40억 원가량이다. 이 중 절반을 전북특별자치도가 부담한다. 군비는 오는 6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9월에 착공한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 증축으로 시장 방문객 증가와 주차난 해소,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