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자연재난 대책회의서 "실효성 있는 대응"

우범기 전주시장, 자연재난 대책회의서 "실효성 있는 대응"

관련부서 회의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는 것 가장 중요"

우범기 전주시장이 22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우범기 전주시장이 22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가 22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대책 회의를 했다. 이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우범기 시장의 주재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재난 대응체계 운영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에 들어가면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실질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3일 윤동욱 부시장이 주재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련부서 대책회의'에서 21개 부서장(팀장)을 통해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우 시장이 주재한 이 회의에서는 △재난 상황 관리 △긴급 생활 안정 지원 △교통 대책 및 재난자원 지원 △의료 및 방역 서비스 등 13개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을 나눴다. 기능별 임무와 역할, 지침 숙지 여부, 초동 대응체계의 즉각적 가동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연재난 발생 때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대비와 실효성 있는 대응계획을 토대로 시민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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