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5일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이달 한 달을 신속집행 총력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재정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5일 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대상 예산을 60.5%인 5238억 원으로 정하고 신속한 집행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재정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분기에도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필요한 사업들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