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통계청 전주사무소 조사 결과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6.26으로 1년 전보다 1.6%가 오른 것으로 나왔다.
이 기간 상품(농축산물 4.7%, 공업제품 1.8%, 전기·가스·수도 0.2%)은 2.2%가 올랐고 서비스(집세 0.8%, 개인서비스는 2.9%, 공공서비스는 -4.5%)는 1%가 인상됐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2%가 올랐다.
지출목적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는 5.1%, 기타상품·서비스는 4.8%, 가정용품·가사서비스는 3.7%, 음식·숙박은 2.9% 가 올랐고 통신은 13.8%가 하락했다.
주요 품목에서 쌀은 15.9%가 돼지고기는 8.2%, 외식 커피는 6.8%, 공동주택 관리비는 2.3%가 올랐으나 휴대전화료는 21%, 상추는 17.7%, 등유는 4.1% 휘발유는 1.7%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