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세계선교회(GMS) 창립 10주년 선교대회가 열린 김제신광교회. 최화랑 기자전북 김제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설립한 김제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최준환 목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선교대회를 열고 네 번째 선교사를 캄보디아에 파송했다.
17일 김제신광교회에서 열린 선교대회에는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 그리고 GMS가 파송한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0년의 선교 여정을 되돌아보는 자리인 동시에 새로운 사역지로 나아가는 선교사를 파송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AM선교회 대표 이상준 선교사는 "세상은 눈에 보이는 성공과 힘을 높이 평가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기도와 헌신을 하나님께서 더 기억하신다"며 "같은 마음으로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을 함께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M선교회 대표 이상준 선교사가 김제세계선교회(GMS) 선교대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파송식에서 GMS와 이계절·이강애 선교사 부부가 서로 서약문을 교환했다. 선교사 측은 캄보디아 영혼들을 사랑으로 품고 섬기는 사명을 다하며 GMS의 신실한 선교 동역자가 될 것을 서약했다. GMS 측은 모든 선교 사역을 함께 나누는 보내는 선교사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할 것을 서약했다.
파송식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기립해 파송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선교사 가정을 축복했다. 이계절·이강애 선교사는 캄보디아에서 어학원 사역과 가정교회 개척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세계선교회(GMS)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이 캄보디아로 파송되는 이계절·이강애 선교사 부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GMS에는 현재 820여 명이 후원자로 참여해 보내는 선교사로서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파송으로 GMS는 미얀마, 네팔, 일본에 이어 캄보디아까지 사역지를 확장하게 됐다.
한편 선교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GMS가 파송한 선교사들이 선교보고와 선교집회를 통해 각 선교지의 사역과 선교 비전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