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한 그릇이라도"…농심, 전주시에 1200만 원 기탁

"라면 한 그릇이라도"…농심, 전주시에 1200만 원 기탁

전주함께라면 사업, 매달 라면 10박스 정기 후원

농심은 23일 전주시를 찾아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주시 제공농심은 23일 전주시를 찾아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주시 제공㈜농심이 1인 가구 등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전북 전주시에 후원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농심은 23일 전주시를 찾아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농심이 '2026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운영한 신라면 팝업스토어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이 4천 원을 기부하고 입장해 면과 스프, 토핑을 직접 조합해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농심 호남영업본부는 긴급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라면과 생수 등 식품 지원을 비롯해 지난 2024월 10월부터는 매달 라면 10박스를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정기 후원하고 있다.

황경태 ㈜농심 호남영업본부장은 "전주국제영화제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시민들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다시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시민들의 즐거운 참여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살피는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준 농심에 감사드리고,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함께라면'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주시 6개 종합사회복지관과 2개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라면을 기부하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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